대전의 초여름은 ‘예술’로 더욱 뜨겁습니다.
삶의 고통 속에서도 빛을 그려낸 화가, 반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따라가는 대전시립미술관의 전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동서양 예술을 넘나들며 한국 현대미술사의 궤적을 함께한
고암 이응노의 세계를 만나는 <이응노, 문자로 엮은 추상>과
대전을 기반으로 평생 추상회화에 매진해 온 작가
신중덕의 작품세계를 엿보는 기획전 <신중덕, 추상, 생명>
100년의 역사를 품은 재생공간 헤레디움에서는 전시 <디토와 비토>를 통해
19명의 현대미술 거장과 예술적 대화를 나눕니다.
대전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술 여정, 6월의 마당기행에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