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과 다양한 모양, 2024년을 보내며
한 해를 돌아보며 여러분의 마음에는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밝은 색을 내는 기분 좋은 장면도, 한없이 어두운색을 지닌 장면도 있을 겁니다.
다양한 색이 다양한 모양으로 얽혀있는 박종수 화백의 그림처럼
우리를 기쁘게 혹은 슬프게 했던 다양한 장면들도
캔버스를 가득 채워 의미 있는 시간을 우리에게 돌려줍니다.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달.
남은 시간도 환한 색으로 칠해지길 기대하며
알록달록한 1년을 행복하게 뒤돌아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품 박종수 ‘민화적 풍경(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