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는 빠르고 화려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지치기도 쉽습니다.
도시의 삶에 지친 청년들이 찾은 마을,
이번 도시기행은 '청양'으로 떠납니다.
청양은 충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도시입니다.
최근 인구수 3만 선이 무너지며 '지역소멸의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청양에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변화를 이끌어낸 것은 이 작은 도시를 찾아온 청년들의 열정입니다.
위기를 맞은 작은 도시들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지금.
청양의 골목골목을 채우는 기분 좋은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마당 도시기행이 6월, 청양을 찾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