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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회 마당기행

대도시의 빈틈, 골목의 부활


'지역의 오래된 이야기, 도시브랜드가 되다' - 대전


빽빽한 빌딩숲의 대도시에서 골목길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빈틈과도 같았습니다. 

거미줄처럼 얽힌 길 사이로 들려오는 이런저런 말소리와 풍경들에선 사람 사는 냄새가 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골목길은 이전과 같은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사람이 없는 밤이면 우범지대가 되어, 이제는 따뜻하고 정감있는 도시의 공간이 아닌 

‘도시재생의 대상지'로 여겨지고는 합니다.


8월 도시기행에서는 대도시의 골목길을 만나러 갑니다. 

힙하게, 또는 과거와 같이 정감있게 바뀌고 있는 골목길들. 

마당이 대전을 찾는 이유입니다. 


일정안내

일시

2024.8.10(토)


장소

소제동 철도관사마을 등 대전시 일대



문의

063 283 4823 마당 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