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

[vol.431]

표지이야기

시들지 않는 여름


여름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뜨거운 볕을 이겨내고 
꿋꿋이 고운 색을 피워내기 때문이겠죠. 
8월 호 표지 위에는 한여름 개화를 하는 맨드라미가 가득 폈습니다. 
서양화가 이적요 작가의 작품입니다. 
맨드라미의 꽃말은 '시들지 않는 사랑'. 
작품의 제목 역시 '맹렬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의 여름도 맨드라미처럼 결코 시들지 않길, 
사랑과 에너지가 넘쳐나길 바랍니다. 


작품 이적요 ‘A blazing love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