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9

[vol.456]

표지이야기

우리의 오래된 식당


이번 호 표지에는 도시의 상점을 그리는 작가 김누리가 바라본 한미반점의 풍경이 담겼습니다. 

어릴 적 운동회날도, 졸업식 날에도 중요한 날이면 늘 짜장면 한 그릇을 사 먹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 푸근한 추억을 꺼내보길 바라며, 작가는 전주의 오래된 중화요리집을 그렸습니다. 

누군가는 상점을 통해 도시를 바라보는 것처럼, 9월호 기획에서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도시를 읽는 사람들을 전합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작품 김누리_한미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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